전세계를지배하는방

2008년ㅡ3월부터,, 전세계모든재앙을 ㅡ 이북 전라도 발갱이 ~김정은 종자에게 넣어 주어 살도륙을 준비하였더니..ㅎㅎㅎ~이제 본격적인~재앙과~각종급살과,,살도륙으로 들어간다 ㅎㅎㅎ<ㅡ엘..

엘로힘목사최종문 2021. 7. 3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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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ㅡ3월부터,, 전세계모든재앙을 ㅡ 이북 전라도 발갱이 ~김정은 종자에게 넣어 주어 살도륙을 준비하였더니..ㅎㅎㅎ~이제 본격적인~재앙과~각종급살과,,살도륙으로 들어간다 ㅎㅎㅎ<ㅡ엘로힘목사 최종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50년 래 최악 가뭄 정신력으로 극복"입력 2021. 07. 31. 09:10 댓글 56개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 김필국 앵커 ▶안녕하십니까. 통일전망대 김필국입니다.◀ 차미연 앵커 ▶차미연입니다.◀ 김필국 앵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나오는가 하면 농축산업 수산업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차미연 앵커 ▶말라붙은 밭을 보면서 속도 타들어간다는 분들도 많은데요.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필국 앵커 ▶폭염에 가뭄까지 더해지면서 북한도 요즘 고충이 많다고 합니다.◀ 차미연 앵커 ▶네, 박철현 기자. 북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북한에서도 보름 넘게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가뭄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조선중앙TV] "폭염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일부 지역들에서 농작물들이 가뭄 피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보시는 것처럼 옥수수 잎이 누렇게 변하기도 했고요, 콩밭이 마르고 벼의 생육도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리윤식/농업연구원 처장] "온도에 가장 민감한 시기인데 이때 가물 피해를 받으면 이삭당 알 수가 줄어들고 벼알의 크기가 작아지고 쭉정이가 많아지게 됩니다."◀ 김필국 앵커 ▶우리 농민들도 요즘 가뭄 때문에 고생이 많은데요, 북한은 상황이 더 심각한 것 같이습니다.◀ 기자 ▶관개시설이 부족한데다 전력 부족으로 양수기 가동도 제대로 못해 북한은 심한 가뭄이 올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는데요.올해는 상황이 특히 심각합니다.[김성현/기상수문국 부원]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21밀리미터로 매우 적었는데 이것은 지난 50년 동안 같은 기간의 강수량으로서는 가장 적은 것으로 됩니다."7월 들어 내린 비의 양은 예년의 4분의 1 수준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차미연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식량난을 시인하기도 했었는데, 가뭄 피해가 커지면 올해 상황 더 힘들 수도 있겠군요?◀ 기자 ▶그래선지 북한방송은 요즘 연일 가뭄 피해를 막자는 특집물을 내보내고 있고요.[조선중앙TV] "비가 오기를 막연하게 기대하면서 하늘을 쳐다보다가는 애써 심어 가꾼 곡식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일반 주민은 물론 학생까지 총동원돼 새벽과 저녁에 물을 대고,[정성룡/사리원시 주민] "이른 아침부터 강냉이밭에 물을 충분히 대주고 있습니다."밤잠을 설쳐가며 피해 막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리춘복/송신남새농장] "16시부터 그 다음에 야간까지 분수(물 뿌리기) 한단 말입니다. 밤새껏"◀ 차미연 앵커 ▶호스 끝에 플라스틱 물병이 달려있네요?◀ 기자 ▶네, 생수병 뚜껑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 물을 멀리 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것 같은데요.물을 주기 어려운 곳은 풀로 흙을 덮어 수분 증발을 막기도 합니다.[리향옥/송화읍협동농장] "물을 끌어 올릴 수 없는 경사지 밭에는 풀들을 다 뜯어서 지면을 씌워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있습니다."◀ 김필국 앵커 ▶안간힘을 쓰는 것 같긴 한데요.그래도 과연 가뭄 피해를 막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는데요.◀ 기자 ▶북한 매체에서는 가뭄이 심해도 하늘만 쳐다볼 게 아니라며 극복할 수 있다는 정신력을 강조하는데요."우리 모두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할 때 하늘도 이긴다는 확고한 의지를 안고 가물과의 투쟁을 힘있게 벌여.."곳곳에서 지하수 시설을 보수하고 물길을 정리하는 공사도 벌이면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하지만 북한 기상당국은 당분간 고온과 가뭄이 지속될 거라고 예보했는데요.상황이 어떨 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김필국 앵커 ▶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최근 이른바 노병대회도 열고 대규모 무도회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차미연 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노병대회에서 직접 연설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어떤 내용이었나요?◀ 기자 ▶노병들을 한껏 치켜세우면서 변화하는 정세나 위협에 대처하고 극복하는 정신을 무장하자고 강조했는데요.◀ 리포트 ▶[조선중앙TV] "우리 혁명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국가방위와 사회주의 건설의 전초선들에 억척같이 서 있습니다."김위원장은 노병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친근함을 과시했고요.원로 간부들과 마주앉아 손을 맞잡거나 고개숙여 대화하는 등 예우하기도 했습니다.코로나 19 확산과 국경 봉쇄에 따른 어려움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지난해와는 달리 자위적 핵억제력 강화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김필국 앵커 ▶이 노병대회도 정전협정 체결일에 맞춰서 한 거잖아요?다른 행사도 다양하게 연 것 같아요.◀ 기자 ▶축포를 터뜨리면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고요."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으로 세차게 끓어 번졌습니다."평양체육관 광장 등 곳곳에서 청년들의 대규모 무도회가 개최되는가 하면."무도회장들에는 청년들이 환희와 낭만이 넘쳤습니다."각지에서 공연도 열렸습니다."신의주역전 광장에서는 평안북도예술선전대 배우들의 경축공연이 있었습니다."◀ 차미연 앵커 ▶경제난에다 코로나 사태까지 장기화되는데 이런 대규모 행사를 연 이유는 뭐 때문일까요?◀ 기자 ▶올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8년이 되는 해로,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이른바 정주년이 아닌데요.그런데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 건 국가를 위한 노병의 헌신을 강조하면서 결속을 다지고, 청년들 사상교육을 강화하려는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김필국 앵커 ▶ 김위원장은 북중우의탑을 찾아 중국과의 혈맹 관계를 강조하기도 했군요.◀ 기자 ▶김위원장 집권 이후 북중우의탑을 직접 찾아 헌화한 건 이번이 3번째인데요.북한이 힘들 때 중국이 피로써 지원했다며 북중 혈맹관계를 과시했습니다."혈연적 유대로 맺어진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한길에서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한달여 전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리병철도 김위원장 바로 옆에서 참배했는데요.북한 매체도 박정천 총참모장이나 다른 군 인사들에 앞서 리병철을 호명하면서 그가 근신 기간을 거쳐 다시 군 서열 1위로 복귀했을 거란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는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미연 앵커 ▶네, 박철현기자 잘 들었습니다.